코로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해외로 여행을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내년 1월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 여행 시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외투 보관 서비스인데요. 따뜻한 나라에서 불필요한 외투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여행 시 들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관 서비스에 대해 찾아보다 알게 된 대한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대상
2. 서비스 기간
3. 보관 및 수령 장소
1. 대상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해외로 나가는 이용객들 대상입니다. 다만, 다른 공항을 이용하여 해외 출국자들은 해당되지 않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이용하여 해외 출국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대상 공항이 인천공항만 해당되는 게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해외 노선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외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서비스 기간
해당 서비스는 겨울 시즌에만 해당이 됩니다. 정확하게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입니다. 서비스는 출국 당일 이용이 가능한데요.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해외여행 기간이 5일 이상인 경우 하루에 2,500원 보관료를 내고 추가로 사용하면 됩니다. 현금 결제가 아닌 마일리지 사용도 가능한데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1일 350마일을 낼 경우 '코트룸 보너스' 상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마일리지 몰에서 코트룸 쿠폰을 미리 발급(마일리지 구매)하고 코트 수령 시 쿠폰을 제시하면 됩니다.
3. 보관 및 수령 장소
보관과 수령 장소가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먼저 보관 장소는 탑승 수속 이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대한항공)을 보여주고 코트를 보관 접수하면 됩니다.
한국으로 입국한 이후 맡긴 코트를 수령하는 장소는 1층입니다.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으로 가서 코트를 찾으시면 되십니다. 보관 기간이 5일 이하인 경우 무료로 이용, 5일을 초과할 경우 추가적인 서비스 사용료를 결제하면 됩니다.
따뜻한 나라로 가는 겨울 여행 시 외투를 어떻게 할지가 고민되시는 데 대한항공을 이용하신다면 꼭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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