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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애드워즈 Sir Edward's 위스키 정보 및 남대문 도매상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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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즐겨마시는 데일리용 위스키인 서 애드워즈 위스키에 대해서 간략한 정보 및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서 애드워즈 위스키는 스카치위스키로 원산지가 프랑스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사실 스카치라는 이름이 붙기 위해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이 되어야지만 가능한데 원산지가 달라서 헷갈렸습니다. 아마 생산 업체가 프랑스 업체라 그렇게 표시되었지 않나 싶네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량은 대용량으로 나온 바틀도 있다고 들었지만 주류 상가에서 70cl 규모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이 좋은 위스키이기 때문에 데일리 위스키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향도 특색이 없고 맛도 큰 특색 없이 평이한 맛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하이볼 용으로 구매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맛에 대해서 느끼는 부분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서 애드워즈 위스키 맛에 대해서는 포장 상자에 적힌 표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Nose: Subtle and sweet
Taste: Full bodied with subtle hints of oak
Finish: Well rounded, spicy with a dried fruit tone creating balance

 

가격

저는 해당 남대문 주류 상가에서 2만 원 내외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남대문 주류 상가는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제외해주기는 하는데 저는 제로 페이를 사용해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결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을 때 1.7만 원대에서 구매하신 분도 계시니 발품, 손품을 많이 판다면 1만 원대 후반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시음 후기

개인적으로 하이볼용 위스키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하이볼에 많이 사용하는 산토리 위스키와 비교할 경우, 가격에서 50~60% 수준에 불과한데 맛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사실 하이볼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토닉워터와 신선한 레몬인 만큼 하이볼을 좋아하신다면 서 애드워즈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인스타용으로 하이볼을 만드시는 분이라면 산토리가 사진에는 더 예쁘게 나오니 산토리를 구매하시면 좋겠네요.

술을 좋아하는 지인은 언더락으로도 마셨는데 정말 평이한 맛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특색은 조금 부족한 위스키이기 때문에 데일리용으로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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