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에 이어 디올도 가격 인상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만 벌써 두 번째 가격 인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레이디 디올은 모두 700만 원 이상이 되었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디올 가방 가격을 최근 인상을 반영하여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결혼 예물 브랜드 디올 DIOR 가방 가격대별로 정리하기
라인별로 나눠서 기존 가격과 인상률을 비교해보니 주력 제품인 레이디 디올의 인상률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레이디 디올은 최소 4.8%에서 최대 9.4%의 인상이 있었네요. 반면 동일 라인에서는 사이즈가 작을수록 가격 인상을 더욱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레이디 디올 미니는 약 10% 까지 가격이 인상되며 700만 원대로 바로 올라섰습니다.
레이디 디올
미니 700(기존 640만 원에서 9.4% 인상)
스몰 750(기존 690만원에서 8.7% 인상)
미디엄 810(기존 760만원에서 6.6% 인상)
라지 880(기존 840만원에서 4.8% 인상)
카로 Caro
스몰 550(기존 520만원에서 5.7% 인상)
미디엄 590(기존 570만원에서 3.5% 인상)
라지 620(기존 640만원에서 3.2% 인상)
바비백
스몰 440(기존 420만 원에서 4.8% 인상)
미디엄 500(기존 490만 원에서 2% 인상)
몽테인
마이크로백 355(가격 변동 없음)
체인백 500(기존 490만 원에서 2.0% 인상)
박스백 470(기존 440만 원에서 6.8% 인상)
30 Montaigne 500~570(기존 490~550에서 2.0% 인상)
새들백
새들 485~590(가격 변동 없음)
샤넬과 디올 등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결혼 예물로 가방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올에서 레이디 디올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최소 가격이 700만 원이고 라지로 구매할 경우 880만 원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디올을 구매할 때 많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예산안에서 무엇을 최우선으로 할지 고민하시고 합리적인 소비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